인천국제공항 해외 입국자 자기 차량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지난 주말 해외에서 입국하는 가족이 있어서 보호자 자격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을 다녀왔는데요. 자세한 설명이 없어 이렇게 포스팅으로 해외 입국자 자차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19년 해외여행 이후로 코로나 때문에 인천공항 갈 일이 전혀 없었는데요. 이렇게 공항에 가는 것만으로도 설레었습니다. 날씨만 화창했더라면 더 완벽한 해외여행 출발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을 안고 안전운전을 하였습니다.

18년도 1월에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은 한국 건축문화대상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한 저로써는 더욱 궁금하였습니다.

해외 입국자 동행을 위해 지상 1층에 위치한 단기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사전 안내문을 받은데로 위 사진처럼 1차선으로 단기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위 사진처럼 표지판이 보이면 2차선을 이용하여 단기 주차장으로 진입합니다.

지상 1층, 2층으로 진입을 합니다.

동편 지상 1층 233번에 주차를 하시면 제2여객터미널의 입구와 가장 가까운 동선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제2여객 터미널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사진으로 보시듯 이용객 한 명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6번 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방역 임무 중인 직원들이 보였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해외 입국자 승용차 픽업장소가 별도로 있습니다.

파리바게트 앞쪽으로 출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도착 예정 시간보다 1시간가량 지나서야 가족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방역지원 인력의 가족 확인을 마친 후 바로 차량이 있는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자택으로 모셔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