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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구조 전환 개요
휴온스글로벌은 2016년 휴온스를 인적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고, 2021년에는 휴온스바이오파마를 물적분할하며 순수 지주사로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자회사들을 통해 제약·바이오·에스테틱·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요 자회사 및 지분 현황
자회사명 | 설립일 | 주요사업 | 지분율 | 지배형태 |
---|---|---|---|---|
(주)휴온스 | 2016.05.03 | 의약품 | 40.74% | 실질지배 |
(주)휴메딕스 | 2003.02.27 | 에스테틱 | 36.08% | 실질지배 |
(주)휴온스바이오파마 | 2021.04.02 | 톡신/바이오 | 71.84% | 과반지배 |
(주)휴온스메디텍 | 1999.09.16 | 감염관리 | 50.14% | 실질지배 |
(주)휴온스생명과학 | 2015.11.13 | 의약품 | 50.10% | 실질지배 |
(주)푸드어셈블 | 2018.06.08 | 간편식 | 50.10% | 과반지배 |
휴온스글로벌은 단일 산업군에 의존하지 않고, 제약(휴온스), 에스테틱/필러(휴메딕스), 바이오의약품(휴온스바이오파마), 감염관리(휴온스메디텍), 건강기능식품 및 간편식(푸드어셈블)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회사 대부분에서 40~70% 수준의 안정적인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 경영권 유지뿐 아니라 연결 실적 반영에도 유리한 구조입니다. 각 자회사는 독립적인 브랜드와 수익모델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동시에 휴온스글로벌의 ‘헬스케어 지주회사’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처럼 자회사 중심의 수익 분산 전략을 통해 외부 변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각 계열사의 시장 지위와 재무 건전성은 그룹 전체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휴엠앤씨 지분 확대 및 무상감자 요약
구분 | 내용 |
---|---|
매수일 | 2025년 5월 14~16일 |
장내 매수 금액 | 약 3억9673만 원 |
매입 주식 수 | 40만8757주 |
기존 지분율 | 57.09% |
매수 후 지분율 | 57.92% |
감자 발표일 | 2025년 5월 13일 |
감자 방식 | 5주 → 1주 병합 (무상감자 80%) |
감자 기준일 | 2025년 7월 28일 |
감자 전 자본금 | 약 245억 원 |
감자 후 자본금 | 약 49억 원 |
자본 전입 | 자본준비금 → 이익잉여금 전입 결의 |
위 표는 휴온스글로벌의 휴엠앤씨 지분 매입과 감자 관련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책임경영 강화, 결손 보전, 향후 배당 여력 확보, 자사주 매입 기반 확보 등 다양한 전략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 지주회사인가? 헬스케어 플랫폼인가?
휴온스글로벌은 단순히 지분만 보유한 투자 지주사일까요? 아니면 헬스케어 산업을 수직계열화한 플랫폼 기업일까요?
제약, 에스테틱,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을 분산하고, 최근 휴엠앤씨 지분 확대 및 재무정비를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국 휴온스글로벌은 단순 지배회사를 넘어,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형 지주회사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출처: 휴온스글로벌 제38기 사업보고서 (2025.03.20), 뉴시스 보도자료 (2025.05.22)
전자공시시스템 DART, https://dart.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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