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와 JPT의 차이점과 난이도 비교, 어떤 시험이 나에게 맞을까?

목차

• JLPT와 JPT, 무엇이 다른가요?
• 시험 항목별 비교
• 시험 난이도 비교
• 시험 선택 팁
• 마무리 요약

JLPT와 JPT, 무엇이 다른가요?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시험 선택입니다. JLPT와 JPT는 모두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는 공식 시험이지만 그 목적과 평가 방식, 활용도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나에게 맞는 시험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항목별 비교

항목	JLPT	JPT
주관처	일본국제교류기금 / 일본어국제교육지원협회	YBM (대한민국)
시험 일정	연 2회 (7월, 12월)	매월 1회 (셋째 주 일요일)
평가 영역	언어지식 + 독해 + 청해	독해 + 청해
점수 체계	N5 ~ N1 / 과락 기준 있음	0 ~ 990점 / 상대평가
성적 유효기간	평생 유효	2년 유효
응시료	N1~N3: 65,000원 / N4~N5: 50,000원	51,000원

※ 모바일에서는 표를 좌우로 스크롤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 난이도 비교

JLPT는 N5부터 N1까지 5단계로 구분됩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상위 등급이며, N1은 고급 수준입니다.

• N1: 신문 칼럼이나 뉴스 이해, 고급 회화 가능
• N2: 일상 외 대화, 회사 회의나 안내문 이해
• N3: 뉴스, 일상생활 수준의 청해, 독해
• N4~N5: 기본 어휘, 문법 중심의 초급자 시험

반면 JPT는 하나의 시험에서 모든 레벨을 평가하며, 990점 만점의 점수제 방식으로 변별력이 뛰어납니다.

 

600점 이상이면 대부분의 기업에서 업무 가능 수준으로 인정하며, 750점 이상이면 고급 일본어 사용자로 간주됩니다.

 

시험 선택 팁

두 시험의 성격이 다르므로 목적에 따라 선택이 필요합니다.

• JLPT는 일본 유학, 이민, 일본 취업 등을 계획 중이라면 추천
• JPT는 한국 기업 입사, 비즈니스 일본어 능력 입증에 유리

점수로 관리하고 싶은 분은 JPT, 자격증 취득 목적이라면 JLPT가 더 적합합니다.

 

 

 

마무리 요약

JLPT와 JPT는 일본어 실력을 인증하는 주요 시험이지만, 각기 다른 평가 체계를 지니고 있어 목적에 따라 준비가 필요합니다.

유학, 취업, 자격증 발급이 필요하다면 JLPT를, 기업 입사나 실무 능력 입증이 목적이라면 JPT를 고려해 보세요. 내 상황과 목적에 맞는 선택이 곧 합격의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