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슬리퍼 남성 클래식 PT 205 플리플랍 후기 사이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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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_해피바이러스

아일랜드 슬리퍼 남성 클래식 PT 205 플리플랍 후기 사이즈 확인

by Happy Viru스 2021. 7. 11.

아일랜드 가죽 슬리퍼 클래식 PT205 플립플랍 후기

올여름은 유난히 덥다는 핑계로 이미 사망하신 버켄스탁을 뒤로하고 슬리퍼를 알아보던 중 한눈에 들어온 디자인이 있었으니 바로 아일랜드 슬리퍼였습니다.


색상은 다양하게 있었지만 무난한 아미그린 올리브로 결정!

인터넷 최저가는 9만 후반대로 해외 배송은 8만원 초 중반대였는데요. 시간이 돈이라는 생각으로 바로 국내 배송으로 질렀습니다.


아일랜드 슬리퍼 모델 중에는 전체 스웨이드 모델도 있었는데요. 저는 발바닥에 땀이 많아서 절반은 스웨이드 나머지 반은 가죽으로 마감이 된 플립플랍 모델로 결정하였습니다.


바닥은 깔끔한 화이트와 베이지 투톤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었고 옆에는 베이지 색으로 마감처리를 해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밑창은 고무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트 모양으로 바닥을 마감했네요.


재질은 스웨드여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착용감은 푹신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 비 오는 날에는 물에 약한 스웨이드 재질이라 피해야 할 것 같네요.

발가락 사이에 있는 끈도 스웨이드 재질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고가의 슬리퍼다 보니 처음에는 구매하기 망설여졌는데 내구성이 강하고 튼튼해서 오래 신는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착용감이 너무 좋아 오랜 시간 걸어도 발까짐 같은 것도 전혀 없다고 하네요. 버켄스탁의 경우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오랜 시간 신으면 발이 아팠었는데, 아일랜드 슬리퍼는 괜찮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실제 착용 샷입니다. (다리털 죄송합니다. ㅠ) 제가 보통 구두는 270~275mm, 운동화는 280mm를 신고 칼발러 인데요. 리뷰에 대부분 한치수나 두치수 크게 신어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290mm(US11) 주문하였는데 딱 맞았습니다. 구매 시 참고 바래요.


쑥스럽지만 코디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반바지와 통이 넓은 바지에도 잘 어울렸습니다.


지금까지 남성 슬리퍼 아일랜드 슬리퍼 후기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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