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613 게이밍 무선 키보드 내돈내산

로지텍 G613 매크로 게이밍 무선 키보드 내돈내산

큰 포장으로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대부분 택배로 구매를 하는 요즘

 

대한민국은 정말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하루면 바로 도착이 되니깐요.

택배 포장지를 뜯고 완충제를 걷어내고 나면

이렇게 투병한 비닐에

G613이라는 박스가 등장합니다.

 

무선 게이밍 키보드 G613 시리즈는

로지텍에서 나온 첫 무선 게이밍 키보드입니다.

 

 

상자 뒷면에는 G613의 장점이 

적혀 있었습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 부분에서

증명된 0.001초의 딜레이도 허용 못하는

LIGHTSPEED 기능이 적용되어

빠른 전송속도를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메크로키도 장착이

되었습니다.

실이 붙어져 있는 겉 박스를 뜯으면

안에 검은색 박스가 또 나오는데요.

 

안전 포장도 중요하지만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속 박스를 열면 사진처럼 키보드와

오른쪽에는 스마트기기 연장선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것이 스마트기기 거치대입니다.

업무를 하거나 게임 중

스마트 기기 등을 거치대에 세워놓고

효율성을 높이는 용도로

사용이 되는 거 같습니다.

 

 

키보드 뒷면에는 건전지 넣는 배터리 덮개가 있습니다.

노란색 화살표를 빼면 건전지가

활성화되면서 전원이 들어오게 됩니다.

키보드 덮개를 열면 수신기와

기본 AA 건전지 2개가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최대 18개월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유선 충전식 배터리 시스템이 아닌

AA 건전지 교환 방식을 들 수 있는데요.

 

무게가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G613"로고가 세겨진

수신기는 컴퓨터 본체 USB 포트에

꽃아야 무선 키보드와

연동이 되니 

잃어버리면 안 되겠죠?

 

G613 키보드 양옆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받침대도 있습니다.

키보드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 버튼도 달려있습니다.

 

수신기 연장선입니다.

게이밍 전용 무선 키보드답게

수신기에서부터 키보드의 거리가

멀어지면 키의 입력 방은 속도가

약간 느려질 수 있는데요.

 

이렇게 수신기 연장선을

이용하여 무선 G613 키보드와

가깝게 세팅을 하면

 

유선 키보드와 비슷한 반응 속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습니다.

 

키보드 상단에는

CAPS LOCK, 배터리 부족 알림

LED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게이밍 모드 스위치와 와이파이 버튼

그리고 블루투스 버튼이 있습니다.

게이밍 모드 스위치를 살짝 오른쪽으로 

밀면 이렇게 파란색이 보이면서

특정키를 비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 중

실수로 윈도키를 눌러

바탕화면으로 화면이

전환되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할게 아니라서

연장선이 아닌

컴퓨터 본체에 수신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수신기를 설치하였지만

블루투스 모드도 가능하여

이렇게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을

하였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 확인 후 타이핑을

해보았는데요.

 

기계식 키보드답게

경쾌한 키보드 소리와

 

타자를 눌러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필요 없는

프로그래밍 버튼입니다.

 

일명 메크로 버튼이라고도 하는데요.

 

어떤 분은 ESC 버튼과 CTRL 버튼

사용 시 프로그래밍 버튼이

많은 간섭을 한다고 하였는데요.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뭐 적응하면 금방 나아지지 않을까요?

숫자 키보드 위에는

플레이 버튼과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퀵 버튼도 위치해

있었습니다.

기계식 버튼이 보이나요?

손목을 편안하게 해주는

손목 받침대도 일체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사무용으로 쓰기에 생각보다 너무 좋은 G613 키보드인데요.

케이블이 없으니 선 정리도 깔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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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613 키보드에

대해 내돈내산 후기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