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 경기장 투어 후기 - 손흥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곳!

 

24년 6월 프리미어리그 비시즌 기간에
토트넘 훗스퍼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경기는 없었지만
경기장 투어를 통해
토트넘의 홈구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영향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였습니다.
 

토트넘 훗스퍼
경기장 투어 예약

 

 

토트넘 훗스퍼 경기장 투어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투어 참여가 불가능하니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미리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투어 예약하기

 
 
 

손흥민
토트넘 중심에 서다.

 

 

토트넘 경기장은
도심이 아닌
주택 사이에 위치해 있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케인의 위상이 느껴지는 벽화

 

지금은 손-케 조합을
볼 수 없지만
벽화로 여전히
영원한 토트넘 선수로 남아 있었습니다.
 

 

드디어 토트넘 훗스퍼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경기장 규모에
압도 되었습니다.
 

 

나 여기 왔소!!
 
인증샷 남기기
 

 
유리에 반사되어
잘 보이지 않지만,
센터에 위치한
손흥민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토트넘 매장 안에 있는 투어 스타트 장소

 

토트넘 매장에
입장하기전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거쳐 매장에 입성했습니다.
 
 
투어가 시작되기 전,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곳곳에 위치한 손흥민 굿즈들

 

시즌 시작 전이라
미리 다음 시즌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선수 인기에 따라
유니폼 가격이 달랐고,
 
역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유니폼이 제일 비쌌습니다.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정말 편하게 궁금한점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 보유 팀 답게
한국 팬들을 배려한 서비스가
인상깊었습니다.
 

 
드디어 투어 시작!
 
안내 직원이 토트넘의 역사를 알려주고
홍보 영상을 본 후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글 지원이 되는 투어 가이드 기계

 

투어 가이드님께서
토트넘이 보유하고 있는
트로피를 설명 하고 있었습니다.
 
무관의 대명사라 그런지,
구단 역사에 비해
트로피가 많지 않았는데요.
 
가이드께서도
농담 섞인 말로
트로피가 적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가이드 설명 후에는
자유롭게 토트넘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안내 표지 판이 있어
쉽게 다음 코스로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토트넘 핫스퍼 경기장에 입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잔디 보수공사가 진행 중 이였다는 것... ㅠㅠ
 

 
멀리서
스카이 투어를
하는 사람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싼 좌석에서는
바와 함께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는데,
 
이런 시스템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홈팀과 원정팀이 다른 문
 

 

실제로 선수들이 입장하는 문
원래는 경기장 입구까지
나갈 수 있었는데
 
현재 보수 공사 때문에
막아놔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기자회견장과
 
VAR룸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트레이닝 룸과 사우나,
식당도 볼 수 있었습니다.
 

 

토트넘 락커룸
 

 

 
손흥민 자리에
인증샷은 필수죠!
 
 
다른 투어참가자들도
손흥민 자리에서 
가장 많이 사진을 찍었고,
 
국뽕이 차오른
순간이었습니다.
 

 

나가는 복도 벽면에
구단에 있었던 선수들이 
쭉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중간에 이영표 선수도 보였습니다.
근런데 지금보니 영문 표기가 Lee, Y-P가 아니라

Young, LP로 되어있네요.
 
맞겠죠??
 

 
마지막으로,
기대하던
손흥민 유니폼을
구매했습니다.
 

 

선물용으로
2벌 더 구매했는데,
 
이렇게 커스텀으로
원하는 선수나
자기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토트넘 훗스포 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했고
 
손흥민 선수가
이곳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정말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구 팬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