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용두동 맛집 어머니 대성집 성시경 맛집 해장국 방문 후기

동대문 해장국 맛집 어머니 대성집 방문 후기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11길 4

영업시간 월~일요일 00:00 ~ 24:00 (24시간 영업)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동대문 해장국 맛집 어머니 대성집
방문일시 : 22.05.28

동대문 악세사리 상가에

들렸다가 동대문 근처

맛집을 검색하던 중

 

50년 넘게 해장국을

만든 맛집이 있다고 하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알고보니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던

해장국 맛집~!

원래는 흑백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1층짜리 가게에서

시작을 하셨다가

 

지금은 3층으로

리모델링해서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5시 조금 넘어 도착했을때는

저희가 처음이였는데

 

30분 지나니 저희 뒤로

줄이 쫘악~~

 

주차는 4대정도 댈 공간이 있었습니다.

6시 땡하자마자

사장님께서 나와서

인원수 확인~

 

저희는 1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처럼 정말로

주방이 깨끗했는데요.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위생이 별로면 

재방문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하지만 여기는 합격!

해장국 12,000원

이제 해장국도 서민음식에서

빠지는 건가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

 

소고기 수육도 먹고 싶었지만

양이 많을까봐 다음을 기약하며

해장국 3개를 주문 하였습니다.

 

 

테이블에 미리 세팅된

무채 무침, 김치

조개젓, 그리고 다진청양고추

다져진 한우와

시래기 그리고 선지까지

 

담백하고 감칠맛나는

맑은 국물입니다.

 

다진 양념을 섞어도

간이 그렇게 쌔진 않았습니다.

 

정말 나이가 먹은걸까요?

요즘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간이 약한 음식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기름기를 싹 걷어낸

맑은 국물

선지 특유의 비린맛이

거의 나지 않았고

정말 싱싱하고 탱탱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해장국 자체가 슴슴하니

김치랑 먹으면 제격!

 

중간정도 먹고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풍미가

배로 바뀝니다.

 

오늘도 완탕 하였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 드리려

나 올때 2인분 추가 포장~

 

포장 주문도 가능하니

참고 해주세요~

 

새벽에 해장국이 먹고 싶을때는

어머니 대성집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