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파스타 화이트 라구 맛집 미쉐린 가이드 선정 오스테리아 오르조 방문 후기 (feat.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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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_해피바이러스

한남 파스타 화이트 라구 맛집 미쉐린 가이드 선정 오스테리아 오르조 방문 후기 (feat.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by Happy Viru스 2022. 10. 25.

한남 핫플 오스테리아 오르조 이탈리안 파스타 맛집 방문 후기 (feat.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예약 가능시간

런치 12:00 13:30

디너 17:30 19:00 20:30

 

오스테리아 오르조
방문일시 22.10.23

오스테리아 오르조 캡쳐 화면 출처 : 캐치테이블 앱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 한남동 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방문하였습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해 진행하였는데요. 제가 예약한 날짜는 예약이 마감되어 대기를 걸어둔 상태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대기를 걸어두었는데 새벽 1시 30분에 카톡으로 예약 가능 문자가와 운이 좋게 예약을 하였습니다.

 

일반 주택 2층에 위치한 오스테리아 오르조. 간판이 빨간 벽돌과 비슷해 그냥 지나가면 잘 모를듯한 가게.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맛집의 자부심일까요?

주차는 건물 앞에 발렛이 가능하였습니다. 발렛 비용은 현금 3천원. 저희는 근처에 있는 한남유수지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동네 구경도 할 겸 걸어왔습니다.

12시 예약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희만 빼고 다 만석. 

고급 레스토랑 느낌의 수저 세트
오스테리아 오르조 메뉴판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시그니쳐 메뉴인 화이트 라구와 비프 카르파치오를 주문하였습니다. 리뷰에 보니 이 두 메뉴는 무조건 시켜야 한다고 해서 바로 주문 완료.

얇게 말린 튀긴 빵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설탕이 묻혀져 있는 얇은 빵이 나왔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달라고 한건 비밀!

오스테리아 오르조는 오픈된 주방을 중심으로 테이블과 바 자리로 되어있었는데요. 저희는 대기 예약이라 선택권이 없어서 바 자리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옆의 좌석과의 거리가 충분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나온 카르파치오. 사진 찍을지 먼저 물어보시더라고요. 찍는다 해서 돌돌 말기 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정말 미쳤습니다. 이탈리아 음식이 전반적으로 짠 음식인데 간도 적당하였고 와인과도 딱 잘 어울렸습니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비프 카르파치오
만원 추가하면 생트러플을 즉석해서 갈아줍니다.

다음에 나온 화이트 라구 파스타. 파스타 생면은 처음 먹어봤는데요. 생면 식감 정말 미쳤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생 트러플 꼭 추가해서 드셔 보세요. 생 트러플 향 미쳤습니다.

 

스파이시 크랩 리조또

양이 부족하여 추가로 시킨 스파이시 크랩 리조또. 매콤하면서 살짝 간이 된 전형적인 이탈리아 음식이었습니다.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 오스테리아 오르조. 특별한 날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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