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오목교역 맛집 양천뼈다귀 감자탕

안녕하세요. 해피바이러스입니다.

5월인데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쌀쌀한 기온까지 감도는데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양천구 맛집인 양천 뼈다귀 감자탕 가게를 급습하였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58

평일/주말/공휴일 00:00~24:00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22:00까지)

QR 코드를 찍고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녁 시간 전이라 그런지 한산하였는데요.

뼈다귀 전골 (소)과 공깃밥 한 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찬으로 깍두기와 쌈장 그리고 맵지 않는 고추 3개가 나왔습니다. 메인은 감자탕이라 기본 찬으로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음식 사진과 메뉴판이 걸려 있었는데요. 뼈다귀 해물찜도 맛이 궁금해 다음에 방문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짜잔! 뼈다귀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팽이버섯과 깻잎이 싱싱해 보였는데요.

빨리 익으라고 국물을 토렴 하듯이 계속 적셔주었습니다. 꼭 감자탕을 시키면 먹기 전 전통 의식처럼 하게 되더라고요. 저만 이렇게 하나요? ^^

맛있게 끓기 시작하였습니다~

우거지는 먹기 좋게 잘라 놓고

뼈 사이로 먹음직스러운 살코기 보이시나요~?

요렇게 국물을 살짝 얹어져 촉촉하게 추룹~!

감자탕 후식으로는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겠죠~? 밥 3개 넣은 건 비밀입니다.

감자탕 볶음밥 완성!!

크게 한술 떠서

잘 익은 깍두기를 촥~ 얹으면 여기가 바로 천국!

개인적으로 먹어본 뼈다귀 감자탕 집 중에서 탑 안에 드는 양천 뼈다귀 감자탕 집입니다.

간단하게 뼈다귀 해장국도 주문이 가능하니 기회가 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양천 뼈다귀 감자탕 집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