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부암동 맛집 란저우 우육면, 얼간면

인왕산 부암동 맛집 란저우 우육면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8

영업시간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00-17:00

주말 16:00-17:00

인왕산 메인도로를 걷다 보면

맞은편에 보기만 해도 홍콩스러운

란저우 우육면 집을 마주하게 됩니다.

저희가 방문할 때는

브레이크 타임이었는데요.

 

미리 대기를 걸어놓을 수 있어서

오후 5시 오픈과 동시에

1번으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란저우는 중국 간쑤 성에 있는

도시 이름인데요.

 

란저우식 우육면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우육면, 얼간면과

꿔바로우~!

내부에는 총테이블이 6개 정도였는데요.

특선메뉴인 훠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명당자리인

창가 자리로 배정!

먼저 고수와 짜사이가 나왔습니다.

고수는 우육면에

곁들여 먹을 때

짜사이의 맛이

보통 음식의 맛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맛있었습니다.

중국 문양의 접시와

수저입니다.

아직 음식이 나오기 전이여서

짜사이만 냠냠~

꿔바로우가 먼저 나왔습니다.

얇게 썬 돼지고기에

바싹하게 튀긴 꿔바로우

달콤한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렸던 꿔바로우

 

제가 먹어본 꿔바로우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나온 얼간면(비빔면)

계란국과 같이 나왔습니다.

소스에 들어있었던 땅콩소스가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약간 간이 셌었는데

 

계속 먹다 보니 은근히 중독성 있는 맛에

끊임없이 들어갔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우육면~

청경채와 양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양지가 너무 부드러웠고

국물은 진하고 깊은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청경채와 한입 호로록~

면은 칼국수 면과

비슷하였습니다.

 

우육면 주문 시 면의 굵기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 중면으로 많이 시킨다고 해서

중면으로 선택!

 

나중에는 다른 면으로도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식 우육면과

꿔바로우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부암동에 있는 란저우

우육면집!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