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희네 해장국 양천목동점 방문후기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맛집

양천구 목동 맛집 제주 은희네 해장국 후기

매일 09:00 ~ 22:00

 

제주 은희네 해장국 후기

양천구 오목교역 근처에

최근에 오픈한 제주 은희네 해장국을 다녀왔습니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이라는 상호명에서

보이듯 본점은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한 매장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업시간은 9시~저녁 9시 45분까지

라오는 저녁 9시 15분까지 입니다.

전통 가마솥에서 고온으로

우려낸 사골 육수로 해장국을 만든다고 합니다.

해장국 한 그릇에 10,000원

아마 9,000원에서 인상된 것 같네요.

기본 찬입니다.

깍두기와 고추, 그리고 된장 다진마늘입니다.

 

다진 마늘은 해장국에 넣어서 드시면 맛있습니다.

 

돔베고기 소짜 입니다.

 

돔베는 제주도 사투리로 도마라고 하는데요.

 

먹음직스러운 삼겹살 부위로 나왔습니다.

 

양은 적었지만 해장국의 양이 워낙 많다고 소문이 나서

소짜로도 충분~

쌈채소에 한입 꿀꺽.

드디어 메인 메뉴

은희네 해장국~

 

넉넉하게 올려진 파와 푸짐해 보이는 양까지~

다데기는 같이 나오니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은

주문 전에 다진 양념은 따로 달라고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에는

부드러운 선지와 소고기 그리고 콩나물 잡채가 들어있었습니다.

 

다데기의 양념 맛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밥은 흑미밥이 나왔습니다.

먹는 중간에 다진 마늘을 넣으면

마늘에 감칠맛이 올라오는 진한 국물 맛을 새롭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건더기를 다 건져 먹은 후

바로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서 뚝딱~

한 그릇 완뚝 하였습니다~~

 

맛있는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시면

 

제주 은희네 해장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