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서원 꼭가야하는 곳 방문기
본문 바로가기
여행_해피바이러스

안동 도산서원 꼭가야하는 곳 방문기

by Happy Viru스 2021. 7. 20.

안동 도산서원 꼭 가야 하는 곳 방문기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토계리 679-2)

 

입장시간

매일 09:00 - 18:00 하절기 (3월~10월) 입장마감 17:30

매일 09:00 - 17:00 동절기 (11월~2월) 입장마감 16:30

 

관람료

어른 : 1,500원  청소년, 군경 : 700원  어린이: 600원


20년 4월 30일 날 좋은날 방문했던 안동 도산서원 포스팅을 이제야 올리네요. 

안동의 필수코스인 도산서원을 다녀왔는데요. 

2019년 7월 10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입니다.

 

도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대학자 퇴계 이황의 후학을 양성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입니다.

유림의 발의로 1574년 도산서당 뒤편에 세우기 시작하여 1575년 선조로부터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 편액을 받아서 사액 서원이 되었습니다. 1576년에는 퇴계의 위폐를 봉안하였습니다.

 


확실히 학문을 하기위해서일까요. 풍수지리에 나오는 것처럼 배산임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지리적 위치가 압권이었습니다. 이렇게 가는 길목에는 사진에 다 못 담을 정도의 안동호의 풍경이 쫙 펼쳐 저 있었습니다.

저 멀리 과거시험을 치렀던 서원이 보였습니다.


안동호가 펼처진 벤치에 앉아있는 커플의 그림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한 컷 찍었습니다.

4월에 다녀와서 그런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예쁜 꽃들과 자연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고 정말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황 선생님이 가르침을 주셨다는 도산서당에 이르렀습니다.

위에 보이는 현판은 한석봉이 직접 썼다는 친필 현판이라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고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또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학문에 정진하기 위해서는 밥도 잘 지어 먹어야 겠죠?

 

진짜 아이들과 가기에 너무 좋은 안동 도산서원이었습니다.

 

안동 도산서원에서 가까운 예끼 마을에서 점심을 먹으로 들어섰는데요. 이렇게 담장에 강아지 한 마리가 바깥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도산서원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