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오목교역 맛집 서울 미트볼

서울미트볼 오목교역점

서울 양천구 오목로54길 8-1

매일 11:00 ~ 21:30

BreakTime 15:00 ~ 17:00 / 주말 16:00~17:00

라오 : 20:50까지

마포에 본점을 두고 있고 가양점과 오목교역 점의 분점을 두고있는 서울 미트볼을 다녀왔습니다. 오목교 역에는 이렇게 메인 도로가 뒷 골목에 숨어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이른 평일 저녁시간이라 손님은 저희 밖에 없었습니다. 방역수칙을 지켜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가게의 이름 처럼 주 메뉴는 미트볼이였고 파스타와 리조또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 프라이 허니 고구마 스틱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놀랐는데요.

정말 맛있는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결국 대표 메뉴인 "서울 미트볼 + 라이스", "엔초비 머쉬룸 파스타" 그리고 "카레크림 미트볼 라이스" 이렇게 3가지로 결정!! 주문을 하였습니다.

서울 미트볼의 시그니쳐 메뉴! 서울 미트볼 라이스가 나왔습니다. 그레이비 소스에 허니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 주셨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카레크림 미트볼 라이스 입니다. 노란 색깔 보이시나요? 식용을 자극하는 색깔에 눈으로 벌써 한입 꿀꺽 해버렸습니다.

미트볼이 궁금해서 이렇게 소스를 듬뿍 찍어서 한입 했는데요. 일반 냉동식품으로 파는 미트볼, 그리고 오뚜기 3분 미트볼과는 차원이 다른 수제 느낌의 깊은 맛이 있는 미트볼이였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앤쵸비 머쉬룸 파스타 입니다. 기본 오일 베이스로 살짝 매콤한 맛이 었습니다. 앤초비가 들어가 있어서 감칠맛이 일품이였는데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맵기라 좋아했습니다.

에이드 까지 시켰는데 3만원 초반대라니.. 정말 가격대비 맛도 일품인 집이였습니다.

재방문의사 100%. 단 간이 전반적으로 쎄서 짠 음식을 싫어하신 분들은 약간 거부감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목동 오목교역 맛집 서울 미트볼 방문기에 대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