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다녀오다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영업시간 08:30 ~ 19:00 연중무휴
반려동물 입장 불가
입장료
성인 : 9,500원
청소년 : 7,000원
어린이 : 6,000원
서울에서 한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지도를 보니 꽤나 다양한 볼거리와
테마정원이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요.
제대로 관람하려면
반나절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여러 종류의 꽃들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렇게 조금 한
개천을 건널 수 있는
구름다리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걸을 때마다 출렁출렁~
아이들은 재밌다며 신나 했지만
저는 심장이 쫄깃!
아침고요수목원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식당이 있었습니다.
구름다리를 건넌 후
비가 내리고 제법 물이 불어난
개천에 손을 담그고 싶어서
내려왔는데요.
털끝이 바짝 설만큼
차가웠습니다.
가을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벌들이 꿀을 채취하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자연의 중앙으로 인도하는
자연의 계단입니다.
나의 꽃!
중간중간 포토존도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름드리나무 사이로
이쁜 기와집이 보였었는데요.
디저트를 파는 카페였습니다.
나중에 돌아오는 길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시그니쳐 트뤼~~!
천년향을 소개합니다~!!
네 가을에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방문하는 날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막 찍어도
예술 같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이
살 것만 같은 미니
오두막집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관람객들이
없어 더욱 좋았던
아침고요 수목원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관찰력은
남다른 걸까요?
제눈에는 보이지가 않았던
조그마한 열매를
발견하고는
이쁘다며 찍어달라고
이렇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J의 오두막 정원이라고
하는 건물이 있었는데요.
아쉽지만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가는 곳마다
풀내음과 눈이 편안해지는
초록 초록한 경관들이
펼쳐 저 힐링이 되는
스팟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탑골에는 시냇가에
소원들을 하나씩 빌면서
정성스럽게 쌓아놓은
소원탑들이 자연스러운
예술관처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9월 중순이었지만
햇빛이 아직까지는 뜨거워
살짝 더웠는데요.
웃통을 벗고
바로 입수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1층에는 빵집이었지만
거리두기 관계로
영업을 중단하고 있었는데요.
2층에는 처음에 보았던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목 축일 아.아로 한잔 겟!
맛은 그럭저럭 평범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서울 당일치기 코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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