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캉스 광화문 가성비 호텔 코리아나호텔 1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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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해피바이러스

서울 호캉스 광화문 가성비 호텔 코리아나호텔 1박 후기

by Happy Viru스 2021. 9. 3.

서울 호캉스 코리아나호텔 1박 브런치 후기

 

 

코리아나 호텔 (4성급)

거리두기 4단계 최대 숙박 인원수 4인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 동일 조건)


서울 호캉스를 검색하던 도중

서울 가성비 호텔 중에 코리아나 호텔이 검색이 되었는데요

타 블로그에 내용을 보니 대부분 괜찮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렇게 빙수와 레이트 체크아웃 패키지로 1박

예약을 진행 하였습니다.

 

체크인 15:00 / 레이트 체크아웃 14:00


광화문 역에서 바라본

코리아나 호텔 건물 모습입니다.

조선일보 건물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코리아나 호텔 이더라고요.

 

왜 조선일보라고 간판을 걸었을까?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

코리아나호텔 회장이더라고요

이제야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1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숙박객들이 많아서

놀랐는데요.

 

4성급 호텔 중에

객실료 저렴하고

광화문, 청계천, 교보문고 등

접근성이 좋아서

생각보다 많은

투숙객들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예약할 때 고층으로 배정해달고 하였는데

탑층인 23층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체크인할 때 프런트에서

투숙객들에게는 조식 뷔페를

할인하여 준다고 해서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선결재 시스템이라

바로 할인된 금액으로

결재를 했습니다.

1972년에 개관한 호텔이라 그런지

올드한 가구 디자인과 세월에 

흔적이 보이는 시설였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유지를 하고 있는 노력들이

보였습니다.

기본 녹차 티백과

네스카페 인스턴트

커피가 비취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전반적으로 깨끗하였는데요.

비데 위에 무심하게 놓여있는

두루마리 휴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샤워부스와

욕조는 따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입욕제를 깜빡하였는데요.

다음 호캉스 때는 꼭

챙겨 와야 할 것 같네요.

어메니티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

샤워캡 브러시 등 기본적인 것들이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어메니티를 줄이는 추세라

아쉬운 마음이 조금 들었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넘어가야 하겠죠?

세면대 수전은 돌리는 방식이라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매번 틀어달라고 할 때

제가 가서 직접

틀어주었네요.

디럭스 룸입니다.

생각보다 방이 넓어서 놀랐는데요.

 

이렇게 별도의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간식 먹기에

너무 편리하였습니다.

TV는 이렇게 장 속에 숨겨 저 있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차라리 벽걸이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듯 

싶었으나 호텔 경영진이

결정할 일이라

너무 오지라퍼가 된 느낌?

으로 넘어갔습니다.

 

양옆에 문은 장 속으로 넣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호텔 뷰입니다.

워낙 도심지에 있어서 전경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고층에 방을 배정받아서

생각보다 시티뷰가

괜찮았습니다.

세계 베스트셀러 1위 

성경입니다!

빙수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빙수 쿠폰 2장이

들어있었습니다.

 

개인정보는

가렸습니다~

 

빙수 먹으러

출발~!!


빙수는 2층 오픈형 라운지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팥빙수는 16,000원

요즘 팥빙수 기본 10,000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라

 

호텔 빙수 가격이

그렇게 비싸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녁 시간대라 그런 걸까요?

라운지는 저희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2층 라운지에는 중간중간 예술 작품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망고빙수 등장!!

빙수 쿠폰 2장 중에 오늘은 

먼저 망고빙수를 먹고

 

한장은 아껴두었다가

다음날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은으로 된 숟가락이 너무 이뻐서 

가져가고 싶은

욕망이 가득~!!

 

빙수 맛은 기본 이상이었습니다.

워낙 설빙이라는

빙수 전문점이 있어서...


22층에는 코인 세탁기와

비즈니스 손님을 위한 셀프 다리미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제빙기가 있어서

옆에 비치되어 있는

얼음통에

담아갈 수 있도록

미니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와인이나

샴페인을

시원하게 숙소에서

먹을 수 있도록

호텔 측의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인건비 절감으로

셀프 이용?

 

저녁을 먹은 후 소화도 시킬 겸

청계천에서부터 시청까지 한 바퀴 

가볍게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플라자 호텔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어봤는데요.

 

코리아나 호텔을 예약하기 전

플라자호텔도 한번 알아보았는데

역시.. 숙박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시청역 방면에서

바라본 코리아나 호텔

전경입니다.

 

광화문 역에서 보았을 때랑

느낌이 달랐습니다.

다음 날 아침 호텔 숙박의 꽃~

아침 조식을 먹으로

내려왔습니다.

 

오전 9시경이었지만

생각보다 한산하였습니다.

전망 좋은

창가 자리를 선점하였는데요

 

아침부터 집회 때문인지

경찰버스들이

보였습니다.

조식하면

샐러드에 핫케잌

그리고 베이컨을

가져왔습니다.

 

옆에 있는 녀석은

쌀국수인데요.

 

생각 이외로

쌀국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바와

세 가지 종류의 시리얼도 있었는데요.

나머지 음식들은

 

손님들이 왔다 갔다 해서

눈치가 보여 못 찍었습니다. ㅜ

 

이외에도 

즉석요리 코너에는

쌀국수, 에크 스크램블, 오믈이

제공되어 있었고

 

소시지, 빵 종류, 감자튀김, 베이컨

볶음밥, 수프, 된장국 등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있었는데요.

 

맛은 기본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쌀국수는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리아나호텔 1박 내돈내산 숙박 후기를 

포스팅 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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