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고궁연화 방문후기

국립고궁박물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서울나들이 고궁연희 방문후기

 

서울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월 ~ 일요일 10:00 ~ 18:00 (입장마감 17:00)

공휴일 10:00 ~ 18:00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휴무)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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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국립고궁박물관이 보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바라본

광화문의 모습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관람안내

정보 표지판도 있었습니다.

QR 체크를 하고 들어가자마자

안내 로봇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이제 점점 로봇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 하였습니다.

2층 편의시설

국립고궁박물관 2층에 출입문이

되어 있었습니다.

 

음성안내기도 대여하고 있었는데요.

대여료는 1,000원 입니다.

 

물품 보관함에

패딩과 짐들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더 편한 관람을 위해서~ ^^

국립고궁박물관은 2층부터, 1층, 지하 1층 순으로 

관람을 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조선의 국왕

조선시대의 왕들이 시대 순으로

보기 편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임금의 자리인 어좌를

축소시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좌 뒷편으로 일월오봉도가 보입니다.

왕이 입었던 최고의 예복인 면복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어습니다.

태조의 초상인 어진입니다.

원본은 함경도 영흥 준원전에 봉안되어 있고

사진을 바탕으로 추정 복원하여 그린 초상입니다.

 

선대왕들을 추모하는 동시에

그들의 보살핌을 받아 왕실이 번창하고

나라 전체가 번영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그렸습니다.

영조와 순종황제의 초상도 있었습니다.

임금님의 글씨를 돌에 새긴 어필각석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의 글과 글씨를 길이

전해지도록 돌에 새겨 보존하였다고 합니다.

정조의 화성 행차를

그림과 병풍으로 그린 행차도 입니다.

 

그림을 그린 후

왕의 검토를 거쳐 출시를 하도록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규장각을 축소시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의 '문치주의'를 표방한

지식등의 보급 등 국가 통치를

목적으로 다양한 도서들을

편찬하고 수집하였습니다.

 

조선의 궁궐

아름다운 후원이 펼처진

창덕궁과 창경궁의 모습이 담긴

동궐도 입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인

영친왕의 곤룡포와

영친왕비의 적의입니다.

 

조선 왕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궁중의 다양한 물품에서

 

품격 높은 왕실의 생활 문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층 대한제국

순종황제와 순종효황후가 탔던

어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영국의 다임러사가 제작한 리무진 입니다.

대한제국의 왕이 앉았던

황칠어좌 입니다.

 

조선시대의 어좌가 붉은 색이었던 것과 달리

대한제국시대에는 황제를 상징하는

황색으로 색칠 되어있었습니다.

 

모서리마다 금색 용머리가

장식되어 있는것이 눈에 띕니다.

고종황제가 사용하였던 국새와

국새를 담던 함입니다.

 

고종은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자

주변 국가와의 외교관계를 통해

대한제국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대한제국 시대를 연도별로

한눈에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제국 시기의 황실 궁궐

내부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각종 서양에서 들여온 

서양식 가구와 식기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황실의 군예복 입니다.

 

대한제국시대의 군복은 지위에 따라

계급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쉼뜰마루

쉬면서 조선시대의 명화들을

 LED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쉼뜰마루도 있었습니다.

지하1층 일제강점기의 경복궁과 육조거리

일제강점기 시대를

복원한 경복궁과 육조거리입니다.

 

조선총독부 철거 당시 경복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자 1996년에 제작된

모형입니다.

 

모형이 너무 커서 가까이 볼 수 있도록

망원경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왕실의 례

조선의 국왕은 일생에 걸쳐

다양한 의례를 경험하고

주관하며 예를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궁중서화

조선시대에는 다양한 궁중회화가

국가 통치에 활용되었습니다.

 

유교 정치에 입각한

문화적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학문을 숭항하고 배움을

글로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고궁연화 21.12.01 ~ 22. 02.27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경복궁 발굴 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

"고궁연화"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대형 LED 화면에서

 

고즈넉한 풍경이

우리를 맞이하였슨비다.

달과 별을 주제로한

달빛 아래

침전의 여름밤 작품 입니다.

 

침전은 왕과 왕비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자

왕실의 번영을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전시의 마지막에는

경복궁 발굴 복원 과정에서

한 마음으로 힘 써준 여러분들의

 

공로를 되새기기 위해 만든 디지털 

상량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훼손된 경복궁의 겨울을 지나

새롭게 맞이할 경복국의 봄을

계절별로 표현하였습니다.

 

서울 나들이

아들과 가볼만한

 

국립고궁박물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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