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톡톡미술관 북서울 꿈의 숲 주차장 (ft. 바다 미지로의 탐험 특별전)후기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

 

북서울 꿈의 숲 주차장 정보

북서울꿈의 숲 동문 주차장

소형/대형  10분당 300원

 

출차 전 무인정산기 사전 정산 후

출차 가능

 

 

프랑스 국립자연사 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현재 북서울 꿈의 숲

상상톡톡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미지로의탐험 을 다녀왔습니다.

 

전시기간

21.09.25 ~ 22.03.06

 

북서울 꿈의 숲

날씨가 쌀쌀한 일요일 오전

방문하였을 때는 인적이

많이 없었는데요.

동문 주차장에서 

340m 정도에 위치한

꿈의숲 미술관 안내문이

보였습니다.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가는 길에 

#창녕위궁재사 라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전통한식

목조가옥도 보였습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하늘이 너무 맑아서

북서울 꿈에 숲에 있는

월영지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슴방사장이 있다고 하길래

잠깐 들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개체의 

꽃사슴이

암컷과 수컷이 분리가 된

상태에서 방사되고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슴과의

만남으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Tip. 박물관 관람 후

북서울 꿈의 숲 탐방하기!

 

상상톡톡 미술관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기간 21.09.25 ~ 22.03.06)

상상톡톡 미술관의 전경입니다.

큰 문어(?)다리가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

 

바다 미지로의 탐험 요금

 

만 36개월 ~ 미취학 9,000원

초등학생 15,000원

중학생 이상 성인 12,000원

 

강북, 노원, 성북, 도봉 거주 주민

20% 상시할인

저희는 운 좋게

고마운 지인분께서

초대장을 주셔서

무료로 관람하였습니다.

 

관람 순서는 2층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2층 미지의 세계

지구의 지형을

손으로 만질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설명해주시는 분께서

아이들 눈 높이에

맞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를

영상으로 전시를 해 놓았습니다.

 

바닷속을 탐험하였던

방법과 장비들을

시대별로 알기쉽게

전시해 놓았습니다.

 

심해에서 발견한 해양 생물입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해양 생물이

170만 종~ 230만 종이라고 하니

 

왜 바다를 탐험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유인 잠수함 노틸러스 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장치도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운전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총 6개의 스탬프 미션이 있는데요.

각 전시장이 끝날 때 마다

도장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심해에 살고 있는

각종 등각류와 다양한

유기체가 서식하는

해면체 모형도 있었습니다.

바다 속의 먹이사슬을

터치 화면으로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플랑크톤들이 움직이는

영상을 음악과 함께

편집한 관람실도 있었습니다.

 

해양 환경 오염이 

심각해진 요즘

 

일회용품 보다는

다회용품을 쓰는것이

좋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층 바다로부터 온 선물

2층 관람이 끝나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이렇게

해양생물을 골라

본인 만의 멋진 색깔을

입혀서 바다로 보내면

 

바로 정면에 있는

빔프로젝트 화면에서

본인이 색칠한 해양

생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바다 생물에서

화학물질들이 분자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의학적으로

활용하여 필요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생물의 모양을

건축 및 다양한

도구에 접목시켜

실생활에 편리한

물품들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의 모형입니다.

 

백악기를 거치며 살아남은

실러캔스는 현재

서인도양과 인도네시아

2군데이서만 생존하고

있는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크라켄이라고 들어보셨죠?

 

심해에서는 거대한 몸집으로

자라는 생물의 모습들이

발견되면서 전설속에

신화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크라켄도 이렇게

구전 이야기 속에 등장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관람을 마치고

스탬프 미션을 완수하면

이렇게 자연사 박물관

스티커를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얼마남지 않는 특별전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