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종묘(정전) 나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서울 가볼만한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방문 후기 (ft. 주차정보)

서울 종로구 종로 157

02월~05월 매표 09:00 ~ 17:00 / 관람 09:00 ~ 18:00

06월~08월 매표 09:00 ~ 17:30 / 관람 09:00 ~ 18:30

09월~10월 매표 09:00 ~ 17:00 / 관람 09:00 ~ 18:00

11월 ~ 01월 매표 09:00 ~ 16:30 / 관람 09:00 ~ 17:30

 

휴관일 매주 화요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무료 입장

 

요금 만 25세 ~ 64세 이하 1,000원

 

종묘 주차장 정보

종묘공영주차장

요금 : 10분당 800원

(종묘 관람에 따른 할인 혜택 없음)

 

종묘 공영주차장이 너무 비싸

(1시간이면 4,800원)

 저는 스마트폰에서

모두의 주차장 앱으로 검색하여

일일 주차권 6,000원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종묘 외대문 (정문)

 

종묘의 정문 외대문입니다.

외대문을 통해 종묘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료 ^^

성인은 1,000원으로 

총 2,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 하였습니다.

해설관람은 현장 접수로

할 수 있었습니다.

 

종묘 정전은 아쉽게도

현재 보수정비 중이라

관람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종묘는 조선시대의 역대 왕과

왕비의 영혼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국가 최고의 사당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비온뒤 공기가 너무 좋았고

날씨가지 화창해서

간만에 기분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길 중아에는

왕의 영혼만 지나갈 수 있는

신로가 있었는데요.

 

보행을 자제하라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항대청

종묘의 제사를 지낼때

사용하는 제사 예물을

보관하고 헌관들이 대기하던

향대청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로

기분좋은 아이들 ^^

 

재궁

국왕의 제사를 준비하던 재궁입니다.

 

정전

재궁을 둘러보고 바로

정전으로 향하였는데요.

 

아름드리 나무 한그루가

눈에 띄였습니다.

 

저 나무는 조선시대의

역사를 지켜보고 있었을 겁니다.

일요일 오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잠시나마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깊숙히

마셔보았습니다.

드디어 정전의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담너머 보이는 복원공사의

천막이 살짝 보이네요.

드디어 마주한 정전입니다.

 

매 칸마다 조선의 왕의

영혼을 모시고 있는데요.

 

조선시대의 다른 건축물과

다른점은 건물에 모실 조선의

신위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계속해서 추가로 건물을 옆으로

증축하였다고 합니다.

 

영화 '광해'의 첫 장면에

눈으로 덮힌 정전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보니 정말

건축물의 위대함으로 압도가 되었습니다.

 

정전은 현재 보수 중으로

23.02.27까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올라가지는 못하고

정문에서 볼수만 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정전에서 나오면

정전에 모시고 있는 왕들의

이름과 축소를 해놓은

모형도 있었습니다.

 

악공천

종묘 제례시 악사들이

대기하는 공간인 악공청 입니다.

악공천 안에 있는

대기 의자는 가죽으로 되어있는데

아마 현대식으로 만들어

놓은것 같았습니다.

 

영년전

영년전도 조선 왕들의 영혼을 모시는

곳인데요. 

 

영년전은 세종때 지어진 건축물로

 단명하였거나

왕이 될 수 있었지만 되지 못한 이들과

단종처럼 왕위에서 쫓겨나

다시 복위되는 등 왕의

역할을 잘 할 수 없었던 이들이

모셔저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도

연계된 종묘 탐방기

시간되실때 꼭 방문

추천드립니다.

 

종로 3가 맛집 생선구이 한일식당 돌솥밥 연탄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