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1박 2일 독채 서고 북 앤 스테이 숙박 후기
전주 한옥숙소
서고 북앤스테이
전주 한옥마을 근처
라이브러리 컨셉으로 꾸며진
'서고 (book&stay)'
를 다녀왔습니다.
서고 숙소 마당
중앙에는 배롱나무
미니가든이 있었습니다.
현대적인 느낌의 대리석과
한옥의 조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한옥에 빠질 수 없는
검정 고무신!!
사이즈 별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문 입구에 있는 액자입니다.
소품 하나하나
정성 들여 세팅한
주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거실
거실에는 디자인 전문도서가
가득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서고 북 앤 스테이는
각각의 방을
다른 손님과 같이 사용하였고
거실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
이였으나
현재는
4인 독채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대형 소나무
사진을 배경으로
TV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거실만 보더라도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많은 작품들과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거실에 있는
오렌지색의 냉장고
한번 구경해 볼까요?
탄산음료와 생수가
들어 있었네요
거실 냉장고에 있는 음료는
전부 유로!
만약 유료 음료를 드셨으면
퇴실 시 냉장고 위에 현금을
두시거나 집주인분께 계좌로
송금을 하면 됩니다.
거실에 있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모르고 집에서
블루투스를 가져온 1인. ㅠ
거실 구경으로만
푹 빠져있어서
방 구경을 깜빡했네요.
이제 방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01호
먼저 101호입니다.
한옥의 느낌을 너무나
잘 살린 침실입니다.
천정을 보시면
막힌 곳 사이로
고택의 서까래를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놓은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너무나 인상 깊은
인테리어들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모든 방에는
벽걸이형 TV 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방마다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진짜 살면서 이렇게 물때 하나
없는 깨끗한 화장실은 처음 봤네요.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샴푸, 바디로션
칫솔, 치약, 화장솜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마다 있는
커피와 간식거리는
다 무료입니다. ^^
102호
102호는 노출형
석가래로 더욱 한옥적인
느낌이 드는 방이었는데요.
102호에 있는 공기청정기
101호에도 공기 청정기 있습니다!
역시나 감탄을
자아낸 화장실입니다.
진짜 제 마음속
7성급 호텔 수준 뺨치는
서고 숙소!
저녁에는 이렇게
예쁜 마당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햇살 사이로
보이는 예쁜 풍경.
여기서 살고 싶다~
숙박비는 비쌌지만
다 같이 쓰는
한옥 게스트 하우스는
싫고
한옥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독채로 쓰는
서고 북 앤 스테이
진짜 강추드립니다.
꼭 내 집 느낌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전주의 첫 여행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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