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덕수궁 돌담길 크레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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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해피바이러스

서울 가볼만한곳 덕수궁 돌담길 크레페 맛집

by Happy Viru스 2021. 9. 30.

서울 여행지 가볼 만한 곳 덕수궁 돌담길

 

 

매일 09:00 ~ 20:00 (월요일 휴무)

어른(만 25세이상) 1,000원 어린이 무료

 

 

 

 

 

 


사적 제 124호

덕수궁을 다녀왔습니다.

덕수궁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갔었던 선조가 다시 한양으로 돌아와

행궁으로 삼았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거리두기로

덕수궁 무료 투어는

운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덕수궁에 대한 역사를

설명해 주는 안내문이 있었는데요.

 

주변 상황의 공간적인 틀을

조화롭게 맞추어

도시적으로 건축된

궁궐이었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들어가서

먼저 보이는 광명문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덕수궁이

크게 훼손되어 일부만

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늘 서울시내의

사적들을 둘러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한 공간에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고 있는 경이로움이

너무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덕수궁의 곳곳에는

현대 작품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기와 담벼락을 보고 있으면

 

영화 '광해'의

한 장면이 떠오르곤 합니다.

황수로의 작품

홍도화도 이렇게 고궁 안에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석조전입니다.

1910년 대한제국 때 만들어진 대표적인

서양식 건축물입니다.

 

고종에 의하여 황제국이 선포된 이후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용도로 사용되어 많이 훼손이 되었던 석조전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지금은 '석조전 대한체국역사관'

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를 몸소 체험한

100년이 넘은 나무도 있었습니다.

서양식 건축으로 지어진

정관헌입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도

한번 나왔던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디자인하여 건축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덕수궁에는 이렇게

연못 뷰가 보이는

카페도 있었습니다.

덕수궁 관람을 끝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덕수궁 돌담길로 

향하였습니다.

덕수궁 와플집 '리에제 와플'

은 이미 줄을 서 있네요.

저희는 크레페 맛집

카페 돌담콩으로 왔습니다.

돌담콩의 시그니처 커피인

달달콩과

바나나 블루베리 크레페를 주문.

 

크레페 너무 오랜만에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안에 들어있는 시리얼 식감이

너무 바삭하고 크레페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어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거리 예술 작품도

보였습니다.

서울의 중심에서

옛 고궁의 정취를 느껴보실 분들은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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