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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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해피바이러스

강화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by Happy Viru스 2022. 7. 5.

강화도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방문후기

매주 화요일 휴무

사전 예약(네이버 예약)으로 입장

오전 10:00 / 오후 2:00

 

출처 : 네이버 예약

이용 요금

일반 이용권 5,000원 / 도서관 후원회원 100원

5인까지 동반 입장 가능

 

강화도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방문 후기
방문일시 : 22.06.26

지난 일요일에 강화도에 있는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100%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시골마을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살짝 차량으로 들어가기 어려웠었는데요.

 

출처 네이버 예약

오시는 길은 네이버 예약에서 공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시기전에 살짝 참고해서 출발하시면 되겠습니다.

 

건물 한켠에는 상상의 동물이라는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열고 있었는데요.

소박하지만 주인의 정성의 깃들어진 전시회 였습니다.

 

우리를 먼저 맞이해준 장화라는 이름의 고양이.

사장님께서 다리 만 하얀색이라 꼭 장화를 신고 있는 것 같아

이름을 장화라고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원래 길고양이였는데 올해 초 부터 도서관에서

떠나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뱃속에는 이미 아기 고양이들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100%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만 예약을 받고 계셨는데요.

 

오전 10:00 / 오후 2:00

 

우리는 오후 2시 타임으로 이용 하였습니다.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

내부는 넓지는 않았지만 계단식으로 아이들이 어느 곳에서든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보였습니다.

넉넉한 의자. 사장님의 배려가 있는 곳.

바람 숲 도서관이라는 책도 출간 하셨네요.

강아지인형은 피곤했는지 꿀잠 중.

좁은 공간에서 복층을 활용하여 수납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신것 같습니다. 

계단 옆에도 이렇게 많은 그림책들이 즐비~

 

계단 뒷편에는 이렇게 종이 집과 텐트가 있었습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그림책을 읽으면 아이들의 추억도

하나가 더 추가 되었네요.

안녕~ 핑크팬더~

 

계단 아래에는  다락방 느낌의 아늑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계단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1층에는 이렇게 멋진 바깥풍경를

바라보면서 음료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에서 미리 주문한 피자가 나올 시간~

저희는 베이컨 고구마 / 감자 피자 라지 사이즈~

피자 뿐만아니라 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도 팔고 있었습니다.

 

피자/치즈 치아바타/애그타르트

 

피자는 직접 만들어서 주셨는데요.

자극적이지 않는 건강한 맛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애그타르트와 치아바타도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음료는 아이스 핫 초코와 청귤 에이드~

핫 초코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는데

알고보니 초콜렛 분말을 안 쓰시고 초콜렛을 녹여서

직접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도심의 소음 공해를 피해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으시다면 강화도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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